보통 콩국수는 8월까지 하죠~?!이제 콩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시기도 얼마 안남았더라구요~그래서 점심시간에 콩국수 먹을만한 곳 검색에 들어갑니다.그런데 불현듯 이 팥고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전에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가는길에, 아 여기도 콩국수를 하는구나~ 하고 봐뒀었거든요. 수지에서 유명한 코다리냉면 본점이나,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그리고 여기 팥고을은 다 같은 구역에 모여있어요.팥죽, 팥칼국수를 주로 파는 곳이지만,여름에는 콩국수와 열무국수를 하고겨울에는 김치칼국수를 하네요. 들깨탕이나 들깨 흑임자 칼국수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제가 오늘 먹을 콩국수는 경북 예천에서 계약재배를 하시나 봅니다.팥과 콩은 계약재배를 하고, 다른 재료도 국산이시네요. 꺅!! 콩국수를 주문하고 나니,보리밥과 열무김치, 직접 담근 된장을 서비스로 주십니다~이런 집 너무 좋지 않나요~~ 열무김치는 슴슴한 시골음식 느낌에~직접 담근 느낌이 팍팍 드는 된장~ 야무지게 올려서 찹찹찹~ 비벼줍니다! 그 사이에 무 장아찌와 배추김치도 주시네요~잘비벼진 보리밥과 먹으니 제가 뭘 시켰었는지 잠시 잊고 말았어요 ^^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 콩국수를 만나봐야겠죠~몇일 전에 먹었던 분당 서현 고미고미의 콩국수가 진해도 약간 크리미~ 하고, 간이 되어 있었던 반면수지 성복동 팥고을의 콩국수는 콩이 비교적 거칠게 갈아진 느낌에간이 안되어 있는 콩맛 그대로의! 콩국수 였답니다.한 숟가락 맛을 본 순간앗, 소금 소금~ 하고 찾게되는 그런 맛 있죠? ^^정말 건강함! 하면 떠오르는 그런 맛이죠~ 콩국수는 소금파와 설탕파가 있는데요.소금파는 소금의 짠 맛이 고소하고 단 맛을 더해준다고 하고설탕파는 고소함과 달콤함은 최고의 맛조합 이라고 합니다!대부분의 지역이 소금을 선호하는 반면호남지역은 설탕을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저는~ 소금파입니다! 소금을 살짝 넣었더니 좋더라구요. 그냥 면을 들어도 진한 콩국물때문에 많이 무겁더라구요.거칠게 갈아서 혀에 많이 남는 느낌의 콩국수로보리밥을 먹어서 그런지 정말 배불렀지만, 몸에 좋은 콩국물을 남길 수는 없으니 싹싹 긁어 먹었어요~무 장아찌는 저에게는 좀 짠 느낌이었지만,열무김치와 배추김치는 슴슴하게 간이 된게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 이제 여름이 최고조에 달해서, 여름음식을 먹을 계절도 얼마 안남았으니메밀,콩국수,열무국수,초계국수 등 여름 면요리를 부지런히 찾아다녀야겠어요!

오랜만에 이가자연면 블로그 담당, 자연면지킴이의 캐릭터를 꺼내봅니다~이 캐릭터가 딱 저 같이 생겼다고 보시면 되요 ^^어제는 퇴근 후 분당 서현 교보문구에 고고~!!이왕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거, 자연스레 근처 맛집도 검색하게 됩니다.올 여름, 폭염인 것에 비해서는 시원한 여름음식을 별로 맛보지 못한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메뉴는 여름음식 대표주자, 콩국수로 정해봅니다! 네이버에서 맛집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다보면, 누가봐도 업체에 맡겨서 올린 것 같은 리뷰글과직접 경험해보고 정성스럽게 올린 리뷰가 있죠~가끔, 업체의 홍보글만 믿고 갔다가 실망을 하곤 합니다.그런데, 서현동의 고미고미(혹은 고미국수) 라는 집은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진정한 맛집이 틀림없는 것 같더라구요~~믿고 찾아가봅니다! 서현역에서 아파트단지쪽으로 육교를 통해 건너오면 바로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쉬워요~간판에는 "저염식당 古味高味(고미고미)" 라고 되어있네요.古(옛날 고) 味(맛 미) 高(높을 고) 味(맛 미)차양막에 보니 "古味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우리의 옛맛인'순수 자연의 맛'을 의미합니다" 라고 적혀있네요~식당이름이 한자로 되어있어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도, 한글발음이 부르기에 귀여운 것이처음에 이름을 지을 때에 고민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 1. 연천 농부 차석현님이 정성스럽게 길러주신 100% 국산콩을2. 한알한알 좋은 콩만 골라내서 밤새 불리고 삶아3. 새벽마다 제가 직접 맷돌로 갈아내어4. 분당에서 제일 걸죽하고 진한 콩국수가 만들어집니다. 건강한 밥집 찾다가 열 받아서 우리아빠가 차린집재미있는 홍보 문구죠? ^^왠지 믿음을 불러 일으키는 홍보 문구이기도 합니다~맛집이라고 많이 올라와있는데요.규모는 일반 분식집 정도로, 그렇게 크진 않더라구요~하지만, 앞에 대기표 안내까지 붙어있는것 보면, 아마 꽤 성업 중이신가 봅니다! 여름메뉴로 콩국수, 얼음국수, 냉모밀, 냉묵밥 을 하고 있구요.일반 국수 메뉴로는 칼국수, 잔치국수가 있더라구요.식당이름이 고미국수 인 것 치고는 밥 종류 메뉴가 많아 보였습니다.얼음국수는 차갑게 먹는 잔치국수 같은 느낌일까요? 얼음국수도 궁금하네요~하지만, 저의 목표는 콩국수!!착실한 저는 ^^ 옆길로 새지 않고 콩국수를 주문합니다~~ 역시 국수 메뉴는 상차림이 심플합니다!곁들임 반찬으로 감자조림과 배추김치가 나오네요~반찬은 다른 밥 메뉴와 공통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사실 전 콩국수는 다른 반찬이 필요 없더라구요~저 곱디 고운 하얀 콩국물을 다른 반찬으로 더럽히고 싶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좋은건 가까이에서 봅니다 ^^/직접 갈아서 만든 콩국물 답게 정말 진하더라구요.고명은 심플하게 오이와 계란입니다~ 콩국수 아니 면요리 대표고명 이죠. 보이시나요??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보았어요.오마나~ 저 진하게 묻어나오는 콩국물이 보이시나요~ 면은 소면보다는 굵기가 있고, 약간 하드하게 삶아진 느낌이었어요.콩국물은 직접 갈아 정말 진하지만저염식당인 것에 비해서는 소금간이 적당히 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추가로 소금이나 설탕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을만큼요. 양은 여성분들이 드시기에도 적당한 편이었습니다~숟가락으로 들어보아도 점성이 강해서 잘 흘러내리지 않는 정도더라구요.그릇 가장자리에 묻어있는 진한 콩국물을 보시면 어느정도 짐작이 되실거에요~숟가락으로 야무지게 긁어먹어야 하는 콩국수라는 것을요 ^^역시 콩국수는 사랑입니다.

모두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추운게 더 좋더라구요~폭염이 계속되는 요즘인데, 오늘은 왠지 그래도 조금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요즘에 계속 차가운걸 즐겨 먹었는데, 오늘은 따뜻한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어요!따뜻하게 배를 채우면 왠지 보양식을 먹은 느낌도 들고,그 뒤에 마시는 시원~한 커피도 또한 별미니까요~ 수지 성복동에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매장이 있길래, 장소를 먼저 정하고선메뉴는 그 뒤에 고민합니다. ^^ 저는 들깨닭칼국수를 주문했어요."미사리 밀빛 초계국수"에는 여름메뉴가 많이 있는데요~ 초계국수, 콩국수, 비빔국수 등~~ 그런데, 들깨닭칼국수는 많이 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어서 첫 방문에 꼭 먹어보고 싶더라구요!가게 이름에 초계국수가 들어있는데도 청개구리처럼 들깨닭칼국수를 먹었네요. ^^ 심플합니다.풍성한 들깨 풍미가 느껴지는 찐득~한 들깨국물과닭고기살이 인심좋게 들어가 있고, 파가 송송 뿌려져 있네요.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옵니다.들깨국물만으로 풍미가 충만하니, 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면 충분하죠!(김치는 셀프로 리필해 먹도록 되어 있었어요.) 들깨라는 이름만 들어도 정말 고~소한 기분이 들어 침이 꼴깍하고 넘어가는데요.실제로 비쥬얼도 정말 고소 아니, 구수~해보이지 않나요!들깨가 들어간 음식은 언제 먹어도 몸에 좋은 느낌이 팍팍 들어서 좋더라구요~건강한 느낌 그 자체죠~~실제로 들깨는 기억력, 집중력, 치매예방,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 좋다고 해요. 들깨국물 농도가 정말! 짙어서 그냥 면만 들어도진한 들깨국물이 잘 묻어 올라와, 면과 함께 즐기기에 좋더라구요.가장 놀라운건 양이었습니다!들깨국물도 정말 푸짐했고, 면도 정말 푸짐했어요~양만 많은게 아니라, 맛있으면서 양도 많으니까 득 본 기분이더라구요.(그런데 많아서 다 못먹은건 비밀이에요....^^;;;;) 저는 배추김치보다는 깍두기가 취향저격이었습니다.식당에서 먹는 깍두기는 왜그리도 맛있을까요~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는 프랜차이즈 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만족스럽네요!다음에는 초계국수나 육개장칼국수도 먹어봐야겠어요. ^^

저희 이가자연면에서는 항상우리밀 소비저변 확대를 통해, 국내산 밀의 생산이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그 일환으로 우리밀 통밀국수 전문점 '밀락'과 협업하여 가맹점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1호점의 성공에 힘입어 용인 흥덕에 2호점이 오픈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어제 한번 가보았습니다!밀락 2호점의 외관입니다~밀락의 락은 기쁠 락(樂) 이에요.정면에 나무가 있어서 옆쪽에서 찍다보니 사진이 좀 작게 나왔는데요.내부는 훨씬 넓고 밝아서 환한 느낌이더라구요~ 100% 우리밀 통밀로 만든 국수들입니다!육개장칼국수가 대표상품인데요. 육개장 육수가 정말 진해서 얼큰한 맛이에요.해장에 어울리는 맛이라면 바로 상상이 되실까요?여름시즌 메뉴로는 초계국수, 메밀소바, 비빔국수, 회비빔국수가 있습니다!손으로 두드려 만든것 같은 수타식 생면을 사용하기 때문에메뉴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정말 좋아요~ 내부에서 밀락 로고를 찍어보았어요. 밝고 환한 느낌이 드네요~1호점도 2호점에 맞춰 인테리어에 조금 변화를 줄 거라고 하더라구요. 창가쪽이 전면 유리라 시원한 느낌이죠?바로 맞은편에 이마트 흥덕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창밖으로 보이는게 이마트인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네요~ ^^ 셀프코너에는 무절임과 김치, 청양고추, 양념등을 구비하고 있습니다.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2호점의 사진을 찍어서 소개해드리려는 목적도 있었지만,맛있는 저녁도 해결해야겠죠 ^^점점 더워지고 있고, 요즘 중간중간 비님이 와서 그런지 좀 습하고 답답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시원~한 메밀소바를 부탁드렸습니다!저는 저희 회사의 면중에 생메밀맛면을 참~좋아한답니다.정말 수타식 메밀면 같거든요. 고명으로 오이도 잔뜩 올려주셨네요.모밀장국이 정말 시원~하게 나왔어요 ^^함께 주신 생와사비와 무 갈은 것을 넣고! 먹어줍니다! 매장에는 이렇게 통밀의 좋은 점도 알려드리려고 하고 있네요.쌀도 그렇지만, 밀도 껍질부분에 더 영양소가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사람들은 입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더 많이 깎아낸 밀을 주로 쓰죠. ㅠㅠ많은 분들이 통밀과 우리밀의 좋은 점을 많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허겁지겁 먹고, 저녁 손님들이 들이닥치기 전에 후다닥 사진을 찍었습니다~ 밀락 2호점도 곧 용인 흥덕 맛집이 되겠죠?!앞으로 3호점, 4호점 소식도 빨리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밀 통밀국수 전문점 '밀락' 에서는 전제품 이가자연면의 우리밀 통밀 제품을 사용합니다.생칼국수, 냉면, 생메밀면, 모밀장국, 생콩국수, 콩국가루, 생소면, 비빔장, 다시육수 등업소용 면 식자재 제품은 이가자연면의 쇼핑몰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가자연면입니다. 오늘은 저희 사무실 근처에 있는 면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희 이가자연면의 본사는 충북 음성에 소재하고 있는데요. 영업부서와 인터넷마케팅부서는 용인 수지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 사실 소개해드릴 밀락은 저희 대표님께서 우리밀 재배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리밀 제품만을 취급하는 전문점을 만드시겠다는 목표로 오픈하셨던 우리밀 통밀국수 전문점인데요~ 신분당선의 "성복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드는 매장이죠!   내부도 복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천정고가 높아서 시원스런 느낌입니다. 조명이 분위기 있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메뉴입니다. ^^ 제가 여러가지를 먹어본 결과, 일단 가시면 육개장 칼국수를 제일 처음 무조건 처음으로 드셔보셔야 합니다! 정말 진한 육개장 국물 맛이 여느 육개장 전문점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예술입니다~! 정말! 육개장칼국수의 맛은 누구나 좋아하실법한 맛이더라구요. 해장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는 맑은 국물의 육수이구요. 돈가스도 다른 곳처럼 얇은 돈가스가 아닌 두툼~한 돈가스라서 맛있게!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밀락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은 모두 저희 이가자연면에서 업소용 식자재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가자연면 쇼핑몰 - http://igamall.co.kr/ 매장안에는 베이비체어도 구비되어 있구요. 반찬과 양념은 셀프로 가져다 드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복층쪽도 찍어보았습니다. 점심에는 손님이 많으시기 때문에, 복층까지 많이 이용을 하시더라구요. 2층은 주방이 안보이기 때문에 약간 카페같은 느낌도 듭니다. 저도 물론, 육개장 칼국수를 시켜보았습니다. 그냥 보셔도 굉장히 진~한게 느껴지시죠? 안에 건더기도 굉장히 충실해서 깜짝 놀랐어요~ 면은 우리밀 통밀로 만든 면이기 때문에, 약간 색상이 갈색이고 거친감이 없잖아 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색상은 갈색이지만 식감이 거칠다는 느낌은 전혀 없더라구요. 충분히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맵고 얼큰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청양고추를 추가해서 드셔도 맛있어요! 청양고추는 매장 셀프코너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수메뉴를 전문으로 하시는 상점에서 식자재를 찾으시거나 밀락에서 사용하는 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가자연면 쇼핑몰에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면과 육수, 만두까지 모두 준비를 해두고 있습니다! 이가자연면 쇼핑몰 - http://igamall.co.kr/